[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장항보건지소 ‘맥문동 꽃길 힐링 걷기’ 행사 진행 장항보건지소가 지난 26일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맥문동 꽃길 힐링 걷기’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이는 1530만보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은 함께 맥문동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항보건지소 관계자는 “걷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화양면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 성황리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29일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화양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작년 50명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규모를 확대해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신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26일 충남 서천군의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90만명 돌파’…26일 4922명 확진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어떻게 할까?…에어컨·냉장고·대기전력 줄이는 방법 ▲서천교육지원청, ‘3차원 가상세계’ 활용 청소년 상담 연수 실시 ▲서천군,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장항 일상여행 프로그램 ‘위켄드장항’ 인기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논산-대전 철길 펴고, 연무대 KTX 연결 ▲충남도 인재개발원, 집중호우 피해 부여에 일손돕기 활동 ▲대전시 ‘경제과학도시’ 이미지 제고… AI방역로봇 실증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바이러스 확산세에 꾸준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충남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3일 충남에서 63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충남의 누적 확진자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지난 26일 0시 기준 4,9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910,66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12만 1,011명의 충남인구 중 42.9%가량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입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704명으로, 하루 평균 5815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평균 5.4명, 재원 위중증 환자는 31.7명, 입원환자는 1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서천의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6시 기준 10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18515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충남] [앵커] 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의 구불구불한 철길이 마침내 곧게 펴지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가 연결됩니다. [기자] 지난 24일 김태흠 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역 간 이동 거리와 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 안전성이 강화되고 논산훈련소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도는 호남선 고속화가 국방산단 조성과 육사‧국방부 유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예타 통과에 따라 2027년쯤에는 보다 안전하고 빠른 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주요 지하철 역사에 10대의 AI방역로봇이 투입돼 방역활동을 수행합니다. [기자] 시는 지난 25일 ‘2022년 대전형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현장 실증을 위해 AI방역로봇을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AI방역로봇은 지하철 역사 환경에 맞춰 제작한 방역로봇입니다. 이는 바이러스를 99.9%이상 살균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공기정화와 UV를 활용한 바닥 살균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장 실증은 1호선 5개 역사와 시청, 대전테크노파크 등 총 10대의 AI방역로봇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행되며, 대전시는 이를 통해 일류경제과학도시 이미지 제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섭니다. [기자]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입니다. 충남도는 이를 도내 관광사업에 접목해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충남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등과 워케이션 프로그램 및 상품을 개발해 내년도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대전시가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스포츠대회에서 대전시는 총점 113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에서는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009년 대회 개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표 선수들은 전·현직 프로게이머의 멘토링을 받는 등 탄탄한 준비를 거쳤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 담당자는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이 이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인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2일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이미지 확립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2009년부터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해 시민의 시정 참여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예부터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는 전어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데요. 전어가 가장 맛있다는 계절인 가을, 충남 서천군에서는 매년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각종 전어·꽃게 요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 올해의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기자] 전어와 꽃게는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펼쳐져 이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에는 싱싱한 전어회와 전어구이, 꽃게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어·꽃게 요리 장터와 각종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가 펼쳐집니다. 행사장 내 1kg당 음식가격은 전어구이 및 전어회는 3만 5000원, 전어회무침은 4만원입니다. 또한 맨손으로 전어 잡기, 추억의 놀이 체험,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도 상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 체험 프로그램인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12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 비 피해 잇따라…‘다음 주 더 센 비 온다’ ▲서천군,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입찰공고 개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서천군, 매력만점 서천을 위해 버스는 달린다!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신속한 대응 지시 ▲태안 안면도 수목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박차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1일 호우특보에 따른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철저한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벼 침수 피해지를 살피며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충남 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평균 강수량은 190.5㎜, 누적 강수량은 735.4㎜를 기록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수도권에 머물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지난 10일부터 충청 지역에 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천군에서도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아직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다음 주 새로운 장마전선이 예고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0일 충청 지역 대부분에 호우경보 내지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2일까지 충청권에 최대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기도 했는데요. 서천군 역시 지난 10일부터 147㎜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와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가옥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지난 11일 판교면 침수 가옥을 비롯한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습니다. 김 군수는 신속한 복구를 약속하며 추가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지역을 불문하고 호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위험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카이스트가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을 지난 11일 대전 본원 강당에서 열었습니다. [기자] 지난 1992년 하늘로 날아간 한국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발사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당시 한국은 우리별 1호의 성공으로 세계에서 22번째로 국적 위성을 보유한 국가에 올랐고,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구개발 능력을 축적해 자력으로 위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는 지난 11일 실시된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습니다. [기자] 이날 시험에 응시한 80여 명은 꿈드림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이에 꿈드림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해 지급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성심당과 롯데케미칼연구소에서는 간식과 도시락 등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가 안면도 수목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태안사무소는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3억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2년째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로, 이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을 관람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해당 사업은 내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3㎞의 무장애 나눔길 중 현재 1.4㎞ 구간을 조성 중입니다.